【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박희수)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괴산증평축협은 조합원들의 학비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의 경우 조합원 손·자녀 52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1인당 50만원씩 총 2천60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
이날 박희수 조합장은 “괴산증평축협은 조합원들의 사업 전이용에 보답하고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적은 금액이지만 장학금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장학금 수혜 학생들이 앞으로 지역사회와 축산업, 또 다양한 분야의 산업역군으로 훌륭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조합장은 “앞으로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고 장학금 규모를 확대해 조합원들의 자녀 교육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