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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금 5천억 돌파…조합원 지원 기반 조성

용인축협, 신도시 신용사업장 확장 공격경영 주효

[축산신문 ■용인=김길호 기자]
 
- 조성환 조합장(왼쪽)과 어윤황 상임이사가 예수금 5천억원 달성탑을 들고 기념 촬영했다.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조성환)이 상호금융 예수금 5천억원을 돌파했다. 경인지역 20개 축협 중 여섯 번째이다. 1983년 상호금융업무를 시작한 용인축협은 지난 7월1일 예수금 5천억원을 돌파하고 농협중앙회 8월 월례조회에서 5천억원 달성탑을 받았다.
용인축협은 그동안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임직원들이 저력을 발휘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소개했다. 특히 조성환 조합장이 수지지역을 비롯한 신도시에 신용사업장을 확장하는 공격적인 경영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용인축협은 현재 본점을 포함해 12개소의 신용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3년부터 상호금융 업무를 시작해 89년 예수금 100억원을 달성했고 94년 500억원, 97년 1천억원을 넘어섰다. 2004년에는 2천억원, 2006년 3천억원, 2008년 4천억원을 달성했으며, 지난 7월1일자로 5천억원을 돌파해 현재 5천170억원의 예수금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조성환 조합장은 “협동조합은 튼튼한 신용사업을 바탕으로 경제 사업 활성화를 통한 조합원실익 사업에 중점을 두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모습이다. 예수금 5천억원 돌파에 따라 조합원들에게 경제적인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 지도·지원 사업 강화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조합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어윤황 상임이사는 “투명한 책임경영 실천을 바탕으로 사업과 경영에 조합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혁신과정을 통해, 그리고 고객의 신뢰 확보로 사업량 1조원을 조기에 달성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구축,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조합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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