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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한우전자경매시장 준공

김천축협, 한우송아지 브랜드 ‘우람이’ 자리매김 기대

[축산신문 ■김천=심근수 기자]
 

【경북】 김천축협(조합장 임영식)은 지난 6일 김천시 양천동 237번지에 최첨단 시설을 갖춘 김천한우전자경매시장을 준공했다. 준공식<사진>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백운학 경산축협장, 정성균 구미칠곡축협장, 권면 농협사료 경북지사장, 이조용 한우협회 김천시지부장을 비롯해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임영식 조합장은 이날 “조선시대부터 전국 5대 시장으로 손꼽혀 온 김천한우시장이 이제 최첨단 시설과 쾌적한 환경에서 유통구조를 개선함은 물론 2천700여 축산농가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됐다. 전국 최고의 거래규모를 유지하고 국내 최초의 한우송아지 브랜드 ‘우람이’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명성을 되찾고 한우 전성시대의 주역으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금용 전무는 경과보고에서 “2007년 12월 1차 한우전자경매시장을 개장해 2008년도 848두, 2009년도 1천662두를 경매했으며 경매시장의 협소함과 특히 계류식으로 진행되고 있던 경매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이동식 전자경매시장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총 부지 4천223평, 총 건평 765평에 경북도 보조금 2억원, 김천시 보조금 7억원, 자부담 6억원 등 총 공사비 15억원을 투자해 매회 380두를 경매할 수 있는 안전하고 완벽한 경매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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