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의 지원과 우유사랑봉사회의 후원으로 실시된 이번 목장체험행사에서 이경용 조합장은 “어린이들이 낙농을 체험해서 우유의 귀중함을 인식하고 우유를 많이 먹어 건강한 몸으로 미래꿈나무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들은 송아지에게 건초주기체험, 비눗방울 만들기, 젖소그림 그리기, 젖소 우유짜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편 조합원 부인으로 구성된 우유사랑봉사회(회장 홍계기) 회원들은 요플레, 우유부침개, 쌀국수 등 다양한 우유요리제품의 소비확산과 대중화에 나섰다. 당진낙협은 당진군의 지원을 받아 2003년 청수목장을 시작으로 매년 두 차례의 목장체험현장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