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석 상임이사는 이에 따라 앞으로 2년 동안 무진장축협의 실무를 총괄하는 책임경영자로서 일하게 된다. 고 상임이사는 “합병으로 방대해진 조합의 경영을 성공적으로 잘하기 위해서는 무주, 진안, 장수지역을 초월해 오로지 축산인들의 권익을 위한 사업과 경영을 실천하며 임직원과 조합원이 하나 돼야 한다”고 소감을 밝히고 “권광열 조합장의 열정적인 경영을 충실하게 보좌하고 모든 임직원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이 고향인 고병석 상임이사는 진안무주축협 전무와 전주김제완주축협 지점장 등을 거쳐 2009년 무진장축협 상임이사로 선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