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명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축산인들의 삶의 터전을 망가뜨린 구제역과 AI가 어느정도 진정되어 가고 다행스럽게도 1천여명의 조합원과 우리 임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이 지역 축산업을 지켜 내고자 애쓴 보람으로 우리 광주·전남은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 24대 감사 선거가 있었는데 신임감사에 정형기, 마인선 후보가 당선됐다. 한편 광주축협은 작년 한해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폭격 등 국가적으로 어수선한 가운데서도 6년 연속 골드-클린뱅크 달성, 고객만족 CS금상수상, NH카드대상을 수상하고 법인세차감전 25억의 당기손익달성과 출자배당 6.5%, 사업준비금 7.22%, 이용고배당 4.8%, 사료이용장려금 9.32% 등 총환산배당율 30%의 배당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