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8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한우

한우고기 소비촉진, 유통업계도 ‘팔 걷어’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강원도내 유통업체·판매점 연계 대대적 할인행사 전개

한우 소비회복을 위해 강원도내 한우유통업체와 한우 전문판매점들이 발 벗고 나섰다.
원주지역 한우유통업체와 한우전문판매 식당들이 연계해 한우 소비촉진운동으로 가격할인 행사에 나서 주목되고 있다.
한우 생산 및 유통·판매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평창한우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 김진훈)은 지난 3일부터 20일까지 원주를 비롯한 도내 각 직영점 및 한우 판매점, 식당 등 10여개 업체와 함께 한우 할인판매를 통한 한우소비촉진운동을 전개한다.
직영점인 원주의 ‘평창우선생’에서는 기존 2만9,000원(1인분 150g)에 판매하던 한우 갈빗살을 50% 할인한 1만4천500원에 판매한다. 양구와 평창 각 매장에서도 한우 갈빗살과 등심, 국거리 등 지역별 특화된 한우 부위를 정상 판매가격의 40% 수준에 판매한다.
이처럼 한우 관련 업체들이 동시에 할인행사는 구제역 발생으로 한우 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었고, 시민들의 한우 소비가 크게 위축된데 따른 소비부진이 심각해 2차 피해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유통인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실의에 빠진 한우농가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오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