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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종돈장 가축전염병 5종 일제 검사

전남축산위생사업소, 19개소 대상…씨돼지 전염병 ‘원천차단’

[축산신문 ■강진=윤양한 기자]
전남도 축산위생사업소(소장 윤창호)는 종돈장 청정화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남도내 종돈장 19개소에 대해 FMD 등 가축전염병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전국적으로 발생해 엄청난 피해를 초래하고 있지만 전남에서는 청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FMD를 포함해 열병, 오제스키병, 브루셀라병, 생식기 호흡기증후군 등 5종의 법정 가축전염병에 대해 실시한다.
특히 FMD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검사시료 채취 시 가축방역관을 현장에 입회시켜 소독상태 점검과 종돈장 씨돼지에 대한 임상관찰을 실시하고 농장 종사자에 대한 방역관리 요령도 지도할 계획이다.
윤창호 소장은 “지역 종돈장이 이번 검사를 통해 청정화가 다시 한 번 입증된다면 FMD 발생지역을 포함한 타 시·도로의 전남 씨돼지 판매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각 종돈장에서는 정기적인 소독과 출입자 통제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우수한 씨돼지가 생산될 수 있도록 사양관리 및 환기 등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는 지난 한해 도내 종돈장에 대해 법정 가축전염병 5종 2만47건과 유행성폐렴·흉막폐렴 등 만성 소모성질환 5천115건의 검사를 실시해 전남지역 종돈장에 대한 FMD, 열병 등 가축전염병 청정상태 유지에 기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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