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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소비활성화 특단책 강구돼야”

경남축협운영협의회, 월례회의·한우지예 정기주총

[축산신문 ■창원=권재만 기자]
 
- 남성우 대표(오른쪽 여섯번째부터)와 하태정 회장을 비롯해 부산, 울산, 경남지역 축협 조합장들이 청정축산운동 실천을 다짐했다.

경남·부산·울산축협운영협의회(회장 하태정·통영축협장)는 지난달 29일 농협경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남성우 축산경제대표와 전억수 경남본부장, 농협사료 이성식 경남지사장과 조문근 울산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월례회의와 한우지예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하태정 회장은 “FMD가 진정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지만 현재 사상초유의 고유가로 인해 지역경제가 극도로 침체되어 있고 축산물 소비마저 위축돼 축산업의 위기를 맞고 있다. 축산물 소비 활성화 대책을 추진해 보다 발전된 궤도위에 올려놓자”고 강조했다.
남성우 대표는 “농협법 개정에는 축산특례 존치로 축산경제부문의 전문성과 독립성이 법으로 보장되었다. 이 모든 성과는 조합장들이 함께 힘을 모아 주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축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합장들은 한우지예 주주총회에서 2010년도 주요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안 승인과 이익잉여금 처분안에 대해 의결하고 한우지예 직매입분 정산기준 변경과 친환경 축산물 출하장려금 지급기준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우지예 사무국은 지난해 소비위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업 이래 3년 연속 흑자를 시현했고, 200억원 이상의 매출실적을 달성했다고 보고하고 4월말부터 가동되는 종합육가공센터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조합장들은 청정축산 운동 실천선언문을 채택하고 범 축산인들의 생활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가는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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