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학 조합장은 “지금부터는 더욱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축산물 생산에 심혈을 기울여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경쟁력을 확보하자”고 당부하고 “지난해 신규사업으로 볏집 2천롤을 수수료 없이 농가에 공급했으며 송아지 거래 활성화를 위해 청도축협 동곡 송아지경매시장에 경산지역 송아지 70여두를 위탁 판매했다”며 “적정두수 이상이 출하되면 송아지 경매시장 개설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산축협은 부문별로 고른 성장에 힘입어 역대 최고액인 8억2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올해는 가축진료소 개원과 소비촉진운동을 적극 펼쳐 한우사육농가들에게 희망을 준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