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청정축산 육성을 위한 축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2011년에 경남축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5개 핵심사업인 축산물 공동판매사업, 축산물 공판장 사업, 계통사료 전이용 사업, 경제사업 연체채권 감축, 청정축산 실천 선언문 등에 대한 사업추진 방향을 설명하였으며, 경남의 대표 한우공동브랜드인 한우지예의 2011년 참여농가 및 친환경 축산물 인증농가 확대 등에 대한 설명도 함께 가졌다. 경남농협 김육수 축산지원팀장은 “2011년도에는 축산물 소비불안심리로 다소 위축되었지만 직거래장터의 축산물소비촉진 행사 등을 통해 축산농가 사육심리 회복과 축산물 애용에 대한 대고객 사은행사를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HACCP코리아 이숙이 수의사로부터‘농장HACCP 추진방안’에 대해 특강을 가져 회의에 참석한 경제상무와 축협 컨설턴트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