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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모든 한우농가 사료구매자금 상환유예 절실

■현장의 소리/ 정호영 한우협 부산경남도지회장

[축산신문 ■창원=권재만 기자]
 
전국한우협회 정호영 부산경남도지회장은 지난해 11월부터 발생된 FMD로 인해 한우농가들은 절망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으며, 좀처럼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한우가격은 한우농가들의 시름을 더욱 깊게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지난 2008년, 2009년에 지원된 ‘농가특별사료구매자금’이 지난해부터 상환이 시작되어 안 그래도 심각한 경영위기에 처해있는 한우농가들이 더욱 더 큰 경영난으로 이중고, 삼중고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정부에서 사료특별구매자금 상환유예를 적극 검토하고 실행에 옮겨 주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정부가 농가특별사료구매자금의 상환을 일부 연장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FMD 피해 농가에 국한되어 있다”며 “모든 한우농가들이 FMD의 가장 큰 피해자이며, 그로 인해 심각한 경영위기에 처해 있는 만큼 모든 농가에 대해 사료특별구매자금의 상환을 연기해 경영위기에 처한 모든 한우농가들의 숨통을 틔어주고, 한우산업이 하루빨리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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