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서는 농도원목장의 황병익 대표가 ‘한국낙농의 미래와 체험목장의 역할’에 대해 한일농업농촌문화연구소 현의송 대표가 ‘문화를 파는 농촌에 희망이 있다’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날 황병익 대표는 “FMD이후 소비자들이 축산업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며 “체험목장이 이러한 소비자들의 불신을 불식시키는 역할을 해야 하며 안전식품 생산 현장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9일에는 상하목장에서 조성중인 테마파크 상하농원과 치즈공장을 견학하고 이어 영암소재 체험목장인 미르목장을 방문해 체험목장의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