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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생후 3개월내 등록…혈통확보를

■종축개량 One Point 조언 (2) 혈통등록 수행은 조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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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6.29 09:30:59
[축산신문 1 기자]
 
젖소개량을 위하여 가장 기초가 되는 자료는 혈통이다. 혈통을 알아야 유전능력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고, 그 개체는 물론 후대축의 유전능력과 표현형 성적까지 추정할 수 있다.
또한 근친교배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능력저하와 불량유전인자 발현 등을 방지할 수 있으며, 계획교배용 정액을 사용하여 원하는 방향으로 젖소개량을 추진할 수 있다.
혈통세대가 누적될수록 305일 유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1세대에 비하여 3세대는 417kg, 5세대는 850kg, 6세대는 1천kg, 10세대는 2천512kg을 생산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시말해 목장에서 경쟁력을 제고하고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세대가 누적된 혈통등록우를 많이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아울러 정확한 혈통확보는 조기등록 여부에 따라 많은 차이가 발생하는데 생후 3개월 이내에 등록한 개체는 97.8%, 3~6개월은 92.6%의 높은 혈통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6개월 이상은 35.6%, 36개월 이상은 8.4%로 혈통비율이 너무 낮게 나타난다. 즉 등록시점을 지체하면 할수록 혈통을 분실한다는 의미로 목장의 경쟁력은 그만큼 떨어진다는 의미다.

윤현상 부장(종개협 유우개량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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