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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소값 하락 대응 ‘화력 높인다’

2차 자조금관리위서 공격적 소비촉진 활동 위해 예산 증액키로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암소 소진 중점 전국적 할일판매 지속 전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가 소 값 하락 장기화에 따른 대응을 위해 예산을 확대하고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소비촉진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관리위는 지난 7일 대전 유성 레전드 호텔에서 2011년 제2차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소 값 안정을 위해 기존사업전용과 예비비를 포함해 32억9천8백만원을 증액키로 했다.
소비홍보행사 가운데 시군별 소비행사를 대신해 전국적으로 유통업체, 정육점 등과 함께하는 전국적 소비홍보행사를 하반기에도 지속 전개키로 했다. 아울러 한우가격연동제가 시급하다는 지적에 따라 이에 필요한 예산을 6천500만원을 배정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도 대형유통이나 정육점과 함께 했던 전국규모의 할인판매 행사의 추진이 예상된다. 특히, 한우 사육두수 조절을 위해 하반기에 예정된 행사는 암소를 주로 소진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호경 위원장은 “특단의 대책이 절실하다. 암소소비대책과 함께 자율도태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며 “하루 이틀 깜짝쇼로 끝나지 않을 것 같다. 단체의 의견이나 개인의 의견을 접어두고 범 한우업계가 화합하고 장기적으로 합리적 해결방안을 찾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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