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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차원서 특단의 한우대책 마련해야”

강종기 도의원, 자율도태 장려금지원 촉구

[축산신문 ■창원=권재만 기자]
 
강종기 경남도의원<사진>이 지난달 27일 열린 경남도의회 정례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의 한우가격 안정을 위한 특단의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경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 의원은 마창진축협 조합장을 지냈다.
이날 강 의원은 “현재 한우가격은 지난해보다 큰 소는 250만원, 송아지는 약 80만원 정도 떨어졌고 사료 값은 금년 들어 두번이나 인상되어 전년 대비 20%까지 치솟아 한우사육농가들이 소를 키우면 키울수록 손해를 보고 있다. 소 한마리를 팔면 생산비보다 200만원 이상의 손해를 보는 참담한 실정이다”며 특단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경남도에 소값 안정과 사육두수 감축을 위한 한우암소 수매 실시를 요구했다. 또 5산 이상의 한우암소를 도태할 경우 도 차원에서 장려금을 지급할 것으로 촉구하고 조사료 생산 기반 확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또 한우고기를 군 급식과 학교급식에 확대될 수 있도록 경남도가 직접 나설 것을 요구하고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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