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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삼척태백축협, 여성 한우아카데미 제1기 개강

안전 고급육 생산, 사육기술 길잡이 역할

[축산신문 ■삼척=홍석주 기자]

차별화 프로그램 제공…여성회원 삶의 질 향상 주력


 

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은 지난 18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2011년 여성 한우아카데미를 개강<사진>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균 삼척시 축산과장, 박덕용 농협삼척시지부장, 조합 임원과 관내 농협조합장, 축산관련단체장, 여성회성 42명 등이 참석했다.
동해삼척태백축협은 4개월 동안 외부강사를 초빙해 한우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여성회원들에게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최고의 한우사육의 길잡이 역할을 담당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여성 한우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이들이 4개월 후에는 조합의 홍보대사 역할을 맡아 지역사회에서 협동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차별화된 안정적인 한우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승리하는 축산, 승리하는 조합원이 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진만 조합장은 개강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금의 어려움은 FMD로 시작된 소비자들의 한우 외면도 중요한 이유이다.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인정받기 위해선 고급육 생산과 원가 절감이 중요하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은 당연히 전제돼야 한다. 지금의 위기를 비전있는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동해삼척태백축협과 함께 여성회원들이 앞장서자. 오늘 1기로 출범하는 여성 한우아카데미가 진정한 의미의 결실을 얻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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