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품한우 5두 모두 1++A등급 받아
예천축협 컨설팅…각종 상 휩쓸어
지난 11월4일부터 6일까지 대구월드컵 경기장에서 실시 된 2011년도 경북한우경진대회 한우 고급육 부분에서 예천군 ‘참우’가 각종 상을 휩쓸었다.
이번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에는 경북도내 각 시·군에서 67두가 출품된 가운데 농협중앙회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등급판정이 이루어진 가운데, 예천군은 한우5두(예천축협2두, 이풍희씨2두, 장영수씨1두) 를 출품해 모두 1++A 최고등급을 받아 시·군부 단체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개인부분에서는 이풍희씨(예천군 감천면 진평리)가 우수상을 수상해, 예천군이 경북 최고 품질의 한우 생산지로 인정 받게 되었다.
이번 대회의 성과는 예천축협이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양축경영상담및 사양관리 기술교육 그리고 각종 정보제공과 초음파 육질진단등 그동안 한우개량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라 볼 수 있으며, 양축농가는 예천축협의 신뢰를 바탕으로 사양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실천한 결과이기도 하다.
예천축협 김장식 조합장은 “이번 결과는 체계적인 사양관리 프로그램과 축산컨설팅으로 사육함에 따라 육질이 우수해 져 한우고급육 품평회에서 검증을 받은 것이며, 앞으로 전국 최고의 예천한우로 발전하기 위해 고급육 생산의 기반이 되는 우량 암소 핵군화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하여 혈통개량 촉진과 우량밑소의 생산이 이뤄 지도록 끊임없이 노력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