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축협(조합장 김장식)은 지난 6일 조합 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여성조합원및 조합원부인 80명과 임직원 20명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농가 주부모임 창립총회를 개최<사진>하고 김순자씨(예천군 풍양면 낙상리)를 회장으로 선출하고 회칙을 확정지었다.
또 부회장에 강순자씨(예천군 지보면 도화리),오선녀씨(예천군 예천읍 갈구리), 감사에 장정희씨(예천군 예천읍 청복리),오순화씨(예천군 예천읍 남본리), 총무에 정미란씨(예천군 감천면 장산리)를 각각 선출했다.
회장에 선출된 김순자씨는 “앞으로 예천축협 주부모임이 조합발전은 물론이며,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뒤돌아 보며 좋은일 많이 하는 모임으로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장식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이제는 여성들의 권익향상으로 어느때 보다 그 역할의 중요함을 강조하고 특히 축산업에 종사하는 여성조합원과 간주조합원들의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상호 정보교환과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 함과 아울러 회원상호간 친목을 도모하여 축산인의 삶과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 해 주길 당부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