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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한우 무리한 감축보다 가격 연착륙 유도를

GSnJ “일시적 도축 증가, 소값 악영향 우려”…신중한 접근 주문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무리한 시장 간섭은 혼란만 가중시킬 수 있다.

GSnJ(이사장 이정환)는 최근 발표한 ‘위험한 한우산업의 현명한 선택’에서 무리한 감축의 위험성에 대해 지적했다.

이 분석에 따르면 지금의 상황이 2002년 이후 지속되어온 사육두수 증가가 끝나고 감소기에 접어들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고, 2~3년 이내의 도축두수가 이미 결정된 만큼 이를 단기간에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은 현실적으로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두수를 조기에 감축시키기 위한 일시적 암소도축의 증가는 쇠고기 가격의 하락을 더욱 가속화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현 상황에서 더욱 경계해야 할 것은 무리한 두수감축보다는 가격의 연착륙을 유도하는 것으로 장기간 불황에 대해 합리적인 농가경영을 유지하면서 차분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육우와 수입쇠고기의 둔갑을 철저히 차단하는데 주목하고 한우고기에 대한 수요를 확대시켜나가는 방안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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