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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축협, 자산건전성 Top 지역 대표 금융기관 우뚝

4년 연속 농협중앙회 선정 ‘클린뱅크’에

[축산신문 ■창원=권재만 기자]
경남지역 축협 중 유일…조합원·임직원 함께 일군 성과

창원시축협(조합장 문덕영·사진)이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한 4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을 받고 건전한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 2009년부터 클린뱅크로 선정되어 실버등급을 유지하고 있던 창원시축협은 2011년 자산건전성 최우수등급인 탑 등급으로 두 단계 성장하는 기염을 토해낸 것.
경남지역 농·축협 143곳 중 2011년 탑·골드·실버등급을 포함해 클린뱅크 인증을 받은 곳은 28곳, 이 중 창원시축협이 인증받은 탑 클린 등급은 단 8곳으로 전국 농·축협 가운데 연체비율 0.5% 미만, 고정이하여신비율 0.5% 미만, 신규연체비율 0.3%미만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시켜야 선정되는 자산건전성이 아주 우수한 농·축협만이 인증되는 기준이기도 하며 경남지역 축협 중에는 유일하게 창원시축협이 탑 클린으로 그 이름을 올리게 됐다.



창원시축협이 오늘날 자산의 건전성이 우수함으로 인정돼 조합원과 고객이 믿고 찾는 건전한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게 되기까지에는 임직원들은 철저한 고객관리와 함께 부실채권을 막기 위한 여신심사 강화·관리를 위한 노력에 더욱 집중하였기에 가능 할 수 있었다는 평가이다.
문덕영 조합장은 “지역경기 침체와 축산농가의 자금사정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대출고객은 신용상태 건전화를 위해, 임직원들은 철저한 고객관리로 이룬 성과”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자산 건전성 제고에 더욱 힘을 기울여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하고 든든한 금융기관을 만드는데 힘을 쏟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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