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지부장 이희대)는 지난 1일 고성읍 대평리 현지에서 가축 생균제 생산시설 준공식<사진>을 성대히 개최하고 본격적인 유익미생물을 생산·보급에 들어갔다.
이학렬 고성군수 및 박태훈 군의회 의장, 농·축협 조합장, 한우협회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진 생균제 생산시설은 3,055㎡ 대지위에 총 6억3천만원의 예산(도비 2억, 군비 2억, 자부담 2억3천)을 투입하여 생산공장 1동, 사무동 1동으로 건축되었다.
생산 공장동은 원료보관실, 가축 미생물 생산실(발효시설 2기), 제품보관실이 갖춰져 있으며 년 200여톤의 미생물 발효사료 생산·공급 체계를 구축함으로 축산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