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 맑음동두천 17.2℃
  • 흐림강릉 12.7℃
  • 맑음서울 17.0℃
  • 맑음대전 18.4℃
  • 맑음대구 18.6℃
  • 구름조금울산 16.9℃
  • 맑음광주 19.7℃
  • 맑음부산 19.9℃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0.4℃
  • 맑음강화 16.4℃
  • 맑음보은 16.4℃
  • 맑음금산 17.2℃
  • 맑음강진군 21.0℃
  • 구름조금경주시 17.7℃
  • 맑음거제 19.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농협사료·가공조합 “FTA 시대 상호 협력 절실”

조합장 협의회서 강조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회장 정영세·부천축협장)는 지난 6일 안양축협회의실에서 협의회<사진>를 갖고 업무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농협사료 오세관 사장, 권면 전무, 이영일 부장과 농협중앙회 류기만 부장, 이영식 농협정보시스템 본부장, 축산경제연구원 노경상 원장과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정영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월 15일부로 한미FTA가 발효됐다. 이제 우리는 경쟁우위에 있는 미국 축산물과 무한경쟁을 벌여야 한다. 앞으로 일선축협이 앞장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농협사료 이영일 외자구매부장의 ‘주요 원료구매 현황과 최근 환율동향 및 전망’, 농협정보시스템 이영식 본부장의 ‘배합사료 표준시스템 개발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또 축산경제연구원 노경상 원장으로부터 ‘농협계통사료 공동사업화 방안 연구 중간 보고’에 대해 설명이 이어졌다.
이날 일부 조합장들은 농협사료가 유기사료공장을 통해 경기지사를 설립하고 유기사료보다 일반 배합사료 영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또 과거와는 달리 중앙회와 농협사료가 가공조합장협의회와 상의도 없이 사료공장 신설 등을 추진하는 것은 잘못됐다며 대화를 통해 상호 발전을 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입을 모았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