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양돈조합(조합장 이정배)은 지난 21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 운영을 자문해줄 운영평가 자문 위원을 임명하고, 위촉장<사진>을 수여했다.이날 이정배 조합장은 “조합이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시대를 열었다. 앞으로 경제사업은 물론 조합원 지도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이어 “이젠 전국에서 손꼽히는 조합으로 변모한 만큼 앞으로 조합원 교육지원사업 활성화를 통한 진정한 양돈조합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운영평가자문위원들의 많은 조언을 당부했다.
이번에 임명된 운영평가자문위원은 조합원 4명과 언론, 학계 인사로 구성됐다. 조합원은 우종진 대표(약산골농장·파주), 조영식 대표(덕영농장·포천), 한상구 대표(초원농장·안성), 박인순 대표(대화농장·화성)며 언론인은 이교훈 대표(피그플러스), 이상호 대표(축산신문), 학계는 한성일 건국대학교 부총장이 임명됐다. 임기는 만 3년으로 2012년 5월 1일부터 2015년 4월 30일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