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전문 강사를 통해 최적의 현장 실습장에서 내가 꿈꾸던 교육을 통해 농업분야 최고의 마이스터(匠人)가 되고 싶다면 지금 도전하세요!”
농림수산식품부는 이 달부터 전국 9개 대학, 31개 캠퍼스의 ‘농업마이스터대학’에서 2013학년도 신입생 2,0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우, 화훼, 인삼, 블루베리 등 총 101개 품목전공별 20명을 선발하며, 해당 전공과정의 품목을 4년 이상 재배·사육한 경력을 포함하여 13년 이상 종사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농업마이스터대학’은 농식품부와 지자체에서 매년 교육비의 70%(자부담 연 100만원 내외)를 지원받으며 2년(4학기 32학점 480시간)의 전공과정 이수자에게는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명의의 수료증과 함께 각종 정책자금 지원에서 우대를 받는다.
또한 농업마이스터 지정시험에 통과한 농업마이스터는 후계농 지도(농업계 고등학교 및 대학, 귀농자 등 연계), 농어업경영컨설팅 컨설턴트, 현장교수(WPL 교육) 등의 자격이 부여된다.
‘농업마이스터대학’은 지자체 지원을 받으므로 응시생이 거주하는 지역의 대학에만 응시할 수 있다.
‘농업마이스터대학’은 농산업분야의 최고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세계적인 마이스터(匠人) 양성을 목표로 2009년에 시작된 과정으로 교육생 중심의 교육, 다양하고 효율적인 현장위주의 수업,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우수강사 초빙 등을 통해 국내 최고의 실습형 현장중심 기술·교육과정이다.
또한 기존 시간제로 운영되어 오던 지역특성화교육에서 벗어나 학점제 운영방식을 도입해 체계적인 학사일정에 의해 지역농산업발전에 기여할 선도적 농업인재를 양성해 오고 있다.
2013년도 신입생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마이스터대학 홈페이지(http://www. agrimst.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