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살기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촌환경자원분야 새기술을 보급키로 했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지난 12일 농촌환경자원분야 연구개발 성과를 농업 현장에 신속히 전파해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신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농촌환경자원분야 신기술 보급사업은 농촌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농촌체류형 민박 기술, 전통행사 활용 농촌관광상품화, 미활용 건축물 활용 농촌문화공간 조성, 전통 식생활 체험 기술보급, 농촌구전자원 활용기술 소득화, 농촌전통자원 맥잇기, 농산물 활용 공예품 생산기술, 농촌노인 생활안전관리기술, 농촌노인 역량 개발 등 총 10개 사업이다.
농진청은 이들 10개 사업에 대해 농촌마을, 민박농가, 농업인단체, 농업기술센터 등 전국 82개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