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8일 충주 수안보 소재 농협보험수련원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농협사료 12개 공장 생산공무팀장과 품질관리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고품질 사료 생산을 다짐했다.
워크숍을 주재한 장춘환 전무이사는 “2013년에도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 운동과 품질개선에 앞장서 양축가 조합원에게 사랑받는 농협사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협사료는 이번 워크숍에서 고품질 사료 생산·공급 우수 지사로 충청지사(청주공장)와 전남지사(나주공장)을 포상했다. 참석자들은 올해도 지속적으로 ‘FI 3UP(Factory Inovation 3UP) 운동’을 전개해 양축가 조합원들이 믿고 쓸 수 있는 고품질 사료를 생산해 공급하자고 결의했다. 3UP은 ‘무재해 사업장 달성’, ‘생산공정 혁신으로 생산성 향상’, ‘설비관리 혁신으로 품질향상’의 의미가 담겨 있다. 국제 곡물가격과 환율의 불안전성이 상존하고 있는 상태에서 생산부문의 혁신을 통해 어려운 경영여건을 타개해 나가자는 운동이라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