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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고급화 첨병들 초음파진단 기술 익혀

농협축산연구원, 컨설턴트 교육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축산연구원(원장 김삼수)은 기초한우사업단 컨설턴트 84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초음파 육질진단 기술교육<사진>을 실시했다.
교육에선 쇠고기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초음파 진단료 지원사업) 수행에 필요한 사업추진요령과 초음파 진단기술을 활용한 고급육생산, 그리고 과학적이고 생산적인 농가 지도요령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실습이 진행됐다.
이연섭 농림축산식품부 사무관은 한우산업의 어려운 여건과 현황에 대해 강의하면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성장 동력 확충방안 등을 제시했다.
정재경 박사(농협축산연구원)는 2012년 출하한 거세한우의 도체형질 발육특성을 분석한 결과 생후 27~28개월 령이면 도체중, 근내지방도, 등심단면적 및 등지방두께의 발육이 정점에 달해 실질적인 도체등급과 경제적 가치가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정 박사는 초음파진단의 올바른 활용은 주요 도체형질들의 발육이 정점에 도달하기 이전에 조기 진단해 향후 사양관리 개선방안과 적정출하시기 등을 지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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