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우 농협축산경제 대표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동창회가 수여하는 제11회 상록인 대상을 받았다.
서울대 농생대 동창회는 지난 11일 서울대 201동 101호 강당에서 열린 2013 상록의 날 행사에서 남 대표에게 상록인 대상을 수여했다.
서울대 농생대 동창회는 농생대 발전은 물론 사회 각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쌓아 국가사회에 공헌한 동문이나 단체에 자랑스러운 상록인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남성우 대표는 1972년 서울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에서 축산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76년 농협중앙회 한독낙농시범목장 근무를 시작으로 협동조합에 몸을 담아 축산 발전에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해왔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남 대표는 그 동안 한국축산경영학회, 동물자원과학회, 초지조사료학회 등에 참여해 국내 축산관련학회 발전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