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재단이 울릉도와 완도의 초등학생 60명을 서울로 초청해 ‘도(島)도(都)한 캠프’를 주제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사진>했다.
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동안 어린이들을 초청해 도서지역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여러 가지 체험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 DMZ을 견학하며 안보교육을 받고, 오즈의 마법사 뮤지컬관람, 63빌딩 시티투어, 남산N서울타워, 롯데월드 등을 돌며 서울 나들이를 했다. 또 옛 조상들의 농경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농업박물관과 쌀 박물관을 방문해 조상들의 지혜를 배워보고, 경복궁도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