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심 한우마을 6호 매장이 문을 열었다. 농협안심축산분사(사장 김용훈)은 지난 25일 경기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에 농협안심축산 협력업체인 영진엠앤에프(대표 조경익)와 함께 한우마을 부천소사점을 개장했다.
농협안심 한우마을은 축산물판매장과 한우고기 전문식당이 결합된 형태로 운영된다. 농협안심축산은 그동안 청계산점, 안양비산점, 부천초산점, 광주신창점, 길동사거리점 등 5개 한우마을 매장을 열고 운영해왔다. 이날 문을 연 부천소사점은 축산물판매장 포함 1첨254㎡(380평)의 규모에 228석의 좌석을 갖췄다.
농협안심 한우마을은 산지와 소비지 가격 연동형 한우고기 전문판매점으로 일반 식당 대비 저렴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한우고기의 도매 및 중간유통단계를 축소해 9~11%의 유통비용 절감, 상차림 비용 10~13% 절감, 자체 마진 10% 절감을 통해 인근 식당 대비 29~34%의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고기를 맛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김용훈 안심축산분사장은 “농협안심축산이 축산식품의 안전성 확보, 유통단계 축소, 거래 투명성 제고 등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주도해 농가와 소비자를 잇는 상생의 협동조합형 패커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