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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번식·비육우 특수관리 교육 실시

한우협 나주시지부, 월례회의도 개최

[축산신문 ■나주=윤양한 기자]

 

 

 전국한우협회 나주시지부(지부장 김장주)는 지난 20일 나주축협 회의실에서 ‘한우번식우·비육우 특수관리 교육 및 월례회의’<사진>를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정동에서 한우 100여두를 사육하고 있는 미우육종 이월한 박사를 강사로 초청, ‘한우번식우 및 비육우 특수관리’라는 제목으로 한우 사양관리를 비롯 한우산업 현황과 효과적인 소독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했다.
 이 박사는 “지금까지 개량이 수소 위주로 이루어졌는데 이제 후대성적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암소개량이 필요하다”며 “암소개량시 선발보다는 저능력우의 도태 위주로 실시하고 불량형질 암소는 별도사육을 통해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박사는 또 “소 인공수정은 1등급만의 고집을 지양하고 KPN이 800단위 이상의 최근 선발축 정액을 이용하고 수정은 발정 후 12시간무렵의 수정적기에 수정을 실시해야 하며 자연종부는 개량에 역행할 뿐만 아니라 브루셀라병 등 전염병에 대한 감염으로 농장의 생산성을 저하시키므로 자연종부는 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박사는 이와 함께 “송아지를 100% 잘 키우기 위해서는 임신우 백신 접종과 분만사는 청결하게 관리하고 육질 1등급 이상을 받으려면 건강한 위를 갖도록 성장기에 가루사료를 급여하고 강제환풍을 통한 환기와 비육 말기 당밀 급여와 전 사육기간동안 소금을 사료급여량의 1%를 반드시 급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교육에 앞서 가진 월례회의에서는 지부 주요 보고사항과 전남대학교 농생물산업기술관리단의 한우 일관사육 관리과정과 한우 자가인공수정 과정 등 ‘한우농가 현장실습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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