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지난달 25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건전결산 달성을 위한 ‘2013년 경기농협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관내 162개 농·축협 상임이사와 전무, 31개 시군 농정지원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협 건전결산 진도분석 및 대응방안, 경제사업 활성화 방안, 상호금융사업 확대추진 방안 등이 논의 됐다.
또한 ‘주역(周易)을 만난 판사’로 유명한 김병운 수원지방법원장의 ‘주역의 인간상(周易의 人間像)’이란 주제의 특강을 통해 농협 임직원들의 공정한 업무수행에 길잡이가 됐다.
이날 조재록 본부장은 “최근 국내경제가 ‘저성장·저금리·저수익’의 ‘3저 기조’가 지속되고 경영환경이 어느 해 보다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위기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간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능히 극복할 수 있다. 농축산인 실익지원을 위해 연 도말 건전결산 달성은 물론, 농산물 유통구조개선 등으로 농업인과 국민에게‘고마운 농협’, ‘신뢰 받는 농협’을 구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