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국회의원(새누리당, 충남 홍성 예산·사진)이 나눔축산운동이 지역주민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상생운동으로 뿌리 내리길 희망한다는 뜻과 함께 나눔축산운동본부에 금일봉을 보내왔다.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국은 지난달 25일 홍 의원이 범 축산인들이 펼치는 사회공헌운동인 나눔축산운동에 대해 전해 듣고 그 뜻에 동참하기 위해 후원금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운동본부는 홍 의원이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지역구인 충남 홍성과 예산의 축산은 물론 한국축산 발전에 앞장서왔으며, 지난 대선 이후 농림수산식품부의 명칭 변경과 관련해 축산업의 위상을 고려해 농림축산식품부로 해달라는 의견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적극 건의해 관철시켰다고 소개했다.
또 환경부의 가축분뇨 방류수질 기준 강화와 관련해 축산농가들의 현실을 고려해 유예기간을 당초 2년에서 6년으로 늦추는 정책 관철에 앞장서는 등 축산현안 해결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 의원의 축산에 대한 높은 애정과 관심에 대해 전국축협운영협의회(회장 서응원)는 지난달 15일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홍 의원은 평소 축산은 생명산업으로 식량안보차원에서 반드시 지켜야하는 산업이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강조해왔다.
홍 의원은 이번 나눔축산운동 후원에 동참하면서 “축산인들의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려 지속가능한 축산기반을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해왔다.
홍 의원의 지역구인 홍성과 예산은 한우, 한돈 주산단지로 명품 축산물 생산을 선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