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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건물매각 30억 부채 청산

경기도 수의사회, 건축사 회관 2층으로 이전

[축산신문 수원=김길호 기자]


경기도 수의사회(회장 이성식)가 30억원의 부채를 청산하기 위해자 자체 건물을 매각하고 경기도 건축사 회관 2층으로 자리를 옮겼다.

경기도수의사회는 지난 1일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1111 경기도건축사회관 2층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경기도 수의사회는 지난 2007년 수원시 파장동에 수의사회관을 마련했으나 당시 무리하게 신축하고 운영을 하면서 지난해 초 약 26억원의 부채가 발생되었으며, 은행 대출금 이자만 1년에 1억원 넘게 지불해야 하는 상황을 맞았다. 

이에 경기도수의사회는 작년 초 회원들의 회비를 전격 인상(원장 30만원, 진료수의사 20만원, 일반수의사 11만원)하면서 경영위기를 극복하고자 노력했지만 워낙 부채가 커 결국은 수의사회관을 매각하고 모든 부채를 청산하고 이날 경기도건축사회관으로 이전했다. 

이날 이전식에는 김진표 국회의원,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 전병준 한국동물병원협회장, 김건호 대한한돈협회부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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