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형유통점 어디에서나 국산돼지고기를 믿고 구입할수 있는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지난달 27일 홈플러스와 한돈 판매 인증점 운영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전국 139개 홈플러스 전 매장에서 한돈 판매 인증점인 한돈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홈플러스의 신규 점포도 자동으로 한돈 판매 인증을 받게 된다. 롯데마트에 이어 홈플러스도 한돈판매인증점 대열에 합류함에 따라 대형유통점 내 한돈 판매 인증점은 105개소에서 총 244개소로 크게 확대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규 관리위원장은 대형유통점의 한돈 판매가 농가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소비가 늘어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사진은 홈플러스 한돈인증점 MOU를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장면. 왼쪽부터 축림 이진식 이사, 대전충남양돈농협 김정확 상무, 홈플러스 안태환 본부장, 이병규 위원장, 소비자단체협의회 김연화 회장, 자조금관리위 정상은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