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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육점의 발 빠른 변신…한돈 소비불균형 해소

농협, 즉석육가공품 제조판매점 출범식 가져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축산경제(대표 남성우)가 식육즉석가공품 제조판매점 출범식을 가졌다.
지난달 25일 서울 면목동 소재 농협안심축산물전문점에서 열린 출범식에선 소시지와 돈가스 등을 직접 제조하는 시연회도 열렸다. 출범식에는 남성우 대표와 김용훈 안심축산분사장 등 농협관계자들과 안심축산협력업체 관계자들, 그리고 강용원 서울시상인연합회 총무이사, 이정배 동원시장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안심축산분사는 축산물위생관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정육점에서도 소시지·돈가스·떡갈비·양념육 등을 즉석에서 제조해 판매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안심축산물전문점 4곳(동원시장점, 남부시장점, 상도점, 안산고잔점)을 시작으로 즉석육가공품 제조·판매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즉석육가공품 제조시설을 갖춘 4곳의 안심축산물전문점을 통해 표준모델을 구축해 지역별 특성화된 매장을 확대하겠다는 설명이다.
남성우 대표도 “지역마다 특색 있는 육가공품이 탄생해 한돈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철저한 위생관리체계를 갖춘 점포를 2016년까지 80개소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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