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축협(조합장 김수용)은 구랍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8기 여성아카데미 수료식<사진>을 가졌다.
지난 9월 13일 130여명의 지역 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뜨거운 박수로 첫 시작을 알린 거제축협 여성아카데미는 도자기 공예를 비롯한 압화공예, 건강상식, 요리,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생활정보, 교양강좌를 제공함으로 개개인의 능력 함양은 물론 미래지향적인 여성교육의 장으로 그 열기를 뿜어냈다.
이날 김수용 학장은 “지난 일정동안 배운 다양한 지식과 체험이 삶의 질 향상과 자기 계발에 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하며 “거제축협은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환원사업으로 지역민과 축협이 함께 잘사는 거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지난해까지 약 9백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거제축협 여성아카데미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새농촌 새농협 운동에 적극 나섬으로 민간 자율 조직으로서의 큰 귀감이 되고 있으며 조합사업 전 이용에도 적극 참여 해 나감으로 조합사업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다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