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축산농가들에게 최고 품질의 사료를 공급하겠다는 열정과 고객감동을 실현할 수 있도록 사료의 품질향상과 축산농가 지원을 위한 서비스를 대폭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4일 부임한 유명상 농협사료 전남지사장<사진>은 “축산농가를 위한 고객밀착과 봉사경영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사업목표를 달성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유 지사장은 “고품질 안전사료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통한 원가절감, 방역마케팅 강화로 청정축산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유 지사장은 또 “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관리 강화와 무재해 사업장 유지 발전과 함께 올 연말까지 55만6천톤의 판매목표를 세워놓고 전 직원이 목표달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유 지사장은 서울대 축산학과를 졸업, 지난 88년 4월 축협중앙회 사료사업부에 입사해 축협중앙회 부산배합사료공장과 나주배합사료공장, 사료분사, 축산사료연구소, 농협사료 품질관리부 등 주로 사료분야에서 근무했으며 지난 2011년부터 농협종돈개량사업소장으로 근무해오다 이번에 농협사료 전남지사장으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