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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통 조직 전이용·직거래 활성화…‘판매농협 구현’

경남농협 축협지도경제상무 대상 축산경제사업 추진전략 회의서 결의

[축산신문 창원=권재만 기자]

 

경남관내 축협이 AI 등 악성가축질병 예방과 축산경제사업 활성화로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본격 나섰다.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지난 달 25일 회의실에서 관내 축협 지도경제상무 30여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축산경제사업 추진전략회의를 개최<사진>하고 악성 가축질병 조기 종식에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
최근 AI발생사태 등으로 각종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상반기 축산경제 사업추진에 힘을 모으기 위해 열린 이 날 회의에는 김종수 경제사업부본부장을 비롯한 축협 경제상무 등이 참석해 축협의 경제사업 육성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상반기 축산경제 사업 환경과 전망에 대한 사전설명으로 시작한 이날 회의에서 “창조적 삼현주의 실천으로 대한민국 축산경제사업 No.1”을 목표로 ▶축산종합육성사업계획 ▶공판장 계통출하 참여확대 ▶직거래장터 활성화 ▶계통사료 전이용 ▶경제사업채권 연체감축 ▶판매농협 구현 등에 대한 사업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한·캐나다 FTA 체결 등으로 인한 시장개방 확대와 경기침체 장기화로 축산물 소비가 감소하고 있어, 축협과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는 건실한 축협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김종수 경남농협 부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도 국내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축산물 개방 확대에 따른 수급 및 가격불안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 같이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하면 반드시 이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농협은 지난해 축산물공동판매 1조5천억원, 축협경제사업 2 1천640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축산공동판매 1조6천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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