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비앤지(대표 강재구)는 지난달 28일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과 ‘수산용 유용 미생물 산업화를 위한 기술 이전식’을 체결했다.
이번에 기술 이전받은 미생물들은 국립수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어류 소화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화효소 생산능력이 우수한 미생물 1종과 어류질병 예방이 가능한 기능성 길항미생물 1종이다.
우진비앤지는 상용화가 된다면, 국내 양식시장을 비롯해 동남아, 남미 등과 같은 수산강국의 양식시장에서도 상당한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기술 이전식에서 강재구 대표는 "이번 이전을 통해 국립수산과학원의 연구개발 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친환경 수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