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부산·울산 축협경영자협의회(회장 원두희, 통영축협 전무)는 지난 2일 농협사료 함안지사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사진>하고 지난 결산보고 및 회칙변경, 임원선출의 건을 마무리 지었다.
원두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협의회가 제 몫을 다하지 못한것이 사실”이라며 “협의회가 발전되고 제 역할을 다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회원들은 정기총회 1회로 되어 있는 정기모임을 정기총회를 포함해 분기별 1회씩, 총 4회로 회칙을 개정하고 회원들의 친목도모와 정보교류로 협의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타 지역 축협경영자협의회와 실정을 같이하고 협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임이사를 협회 회장으로 추대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회장 김오근(김해축협 상임이사), ▲부회장 하무병(창녕축협 전무), ▲이사 조병제 (진주축협 상임이사), 김재오(고성축협 상임이사), 이성식(부산축협 상임이사), 김용욱(합천축협 전무), ▲간사에는 엄이식(밀양축협 상임이사) 회원으로 임원진을 재구성, 협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신임 김오근 회장은 “협의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의 많은 격려와 협조를 당부했다.
경남·부산·울산 축협경영자협의회는 상임이사 11명과 전무 9명, 명예회원으로 경남농협 축산사업팀장, 농협사료 경남지사장, 울산지사장, 부산바이오 장장 등 총 2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