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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농산부산물 자가배합 사료화…생산비 줄인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과원·한우협 공동 TMR 제조기술 교육
6월 19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5회 실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는 6월 19일부터 섬유질배합사료(TMR)자가배합 제조 이용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TMR사료의 이용효율을 높이기 위해 열리는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축산담당자 및 한우 농가 2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9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5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히, 수요가 많은 지역의 경우 농가의 편의를 위해 도 농업기술원 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의 활용으로 찾아가는 교육이 추진된다.
교육은 ‘섬유질 배합사료 제조 및 이용기술’에 대한 설명과 함께 농가들이 직접 TMR자가배합 프로그램을 활용해 배합비를 작성해보고 보완·수정해 나가는 전산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 사료수급 정책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농식품 부산물로 TMR을 만들어 성공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농가의 사례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국립축산과학원 송용섭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섬유질배합사료 이용으로 생산비 절감과 함께 품질고급화로 한우농가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을 희망하는 한우사육농가는 가까운 시군농업기술센터 또는 전국한우협회로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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