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사진)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원로조합원에게 임·직원의 정성이 가득 담긴 축산물세트를 전달, 오늘의 논산축협을 있게 한 원로조합원의 노고를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 발전하는 논산축협을 지켜볼 수 있도록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년 5월 가정의 날을 즈음해서 원로조합원에게 선진지견학을 통해 원로조합원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한 논산축협은 올해에는 세월호 침몰사고에 따른 전국민의 애도와 희생자 추모 및 실종자 무사귀환을 바라는 국민들의 염원을 감안해 그동안 진행해왔던 선진지 견학대신 축산물세트를 전달키로했다. 아울러 원로조합원이 이룩한 조합의 초석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조합을 만들기로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영봉 조합장은 “조합이 어려울 때 조합원 모두가 합심해서 오직 조합을 발전시키고 축산인을 대변하는 조합을 만들겠다는 원로조합원의 노고가 있었기에 논산축협이 전국 최고의 경제사업 모범조합으로 발전할수 있었다” 며 “더욱 발전하는 논산축협을 만드는 것이 원로조합원의 노고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논산축협은 지난 7일 지역별로 조합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어른들에게 “고마운 마음과 공경심”을 담은 정육세트(한우 불고기·삼겹살·한우국거리) 415개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