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영 여주축협 세종지점장<사진>이 여주축협 상임이사로 선출됐다. 또 사외이사에는 정남식 전 여주시 교육체육과장을 선출했다.
여주축협(조합장 이재덕)은 지난 26일 강변 하나로 마트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현 임정현 상임이사의 임기 만료에 따른 상임이사와 사외이사를 선출했다.
임 이사의 임기는 오는 6월 11일부터 2016년 6월 10일 까지다.
임세영 신임 상임이사는 여주농고를 졸업하고 78년 1월 여주군농협 인공수정사 공채로 협동조합과 인연을 맺은 뒤 81년 이천축협, 81년 12월 양평축협을 거쳐 86년 6월 여주축협에 몸담아 현재까지 29년을 여주축협에 근무한 여주축협 맨으로 통한다.
임 이사는 “그동안 쌓아온 축산경영기술 및 협동조합 지식을 바탕으로 경험을 살려 경영 내실화를 통한 안정성 및 효율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임 이사는 “조합원과 고객의 공동이익을 실현하는 협동조합다운 협동조합을 만들겠다. 농축산물 유통혁신을 통한 조합원 실익증대는 물론 협동조합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경제사업 확충, 수익성 및 리스크 관리 강화로 내실경영을 추구해 여주축협을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