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캠핑철 다소비 축산물가공품 ‘안전’

전남축산위생사업소 검사결과 양념육·햄류 등 안전성 확인

[축산신문 강진=윤양한 기자]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이태욱)는 캠핑철을 맞아 소비량이 많아지는 햄, 양념육 등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식육가공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난 5월말부터 6월 10일까지 전남도내 축산물가공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도내 축산물 가공업체 19개소에서 생산·판매중인 햄류, 양념육 등 식육가공품 68품목에 대해 실시했다.
식육의 변질, 부패를 방지하는 보존료와 아질산염 등 식품첨가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결과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되었으며 일반세균수, 대장균수 등 오염지표 세균검사와 대장균 O157:H7을 비롯한 식중독균검사 결과 전 건수 안전성을 확인했다.
한편 축산위생사업소에서는 올해 5월말까지 도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축산물가공품 등 264건을 검사해 1건의 부적합품을 적발한바 있다.
이태욱 소장은 “이번 식육가공품 안전성검사를 통해 한층 높아진 위생관리 수준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남 22개 시·군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소 및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하절기에 변질·부패하기 쉬운 축산물의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안전성검사를 실시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하고 고품질 축산물의 생산과 유통기반을 마련하는데 일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