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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전국 제1 한우 사육지 주목

한우, 지역 경제 핵심 축 자리잡아

[축산신문 정읍=김춘우 기자]

 

정읍시가 전국 제1의 한우 사육지로 주목되고 있다.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3천여 한우 사육농가가 8만2천두의 한우를 사육, 전국 제1의 사육규모라고 밝히고 있다.
한우 연간 생산액 또한 1천309억원으로 전체 축산 소득액 4천484억원의 30.5%, 농업 생산액 6천939억원의 19.7%를 차지하며 정읍지역 경제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그동안 꾸준한 계획교배를 통해 유전적으로 우수한 경제형질로 한우 개량에 주력해 왔다”며 정읍시의 한우 산업 발전을 지원해 왔다고 소개했다.
정읍시는 지난 2010년도부터 2014년까지 한우 종자개량 사업과 1등급 한우 정액지원 등 9개 사업에 126억원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지난해 출하한 한우 8천70두 중 1등급 이상 출현율이 7천238두로 89.7%를 차지, 전국 평균 83.7%에 비해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정읍시는 또한 2010년도부터 2014년까지 431억원을 투입, 올해 조사료 면적을 5천200ha로 늘려 조사료 자급율을 94% 이상으로 끌어 올리며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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