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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청년 낙농인들 화합·공감·소통의 자리

전남 낙농2세 모임 가족동반 하계 야유회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전남지역의 청년낙농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가족을 동반한 청년들은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아빠를 따라 온 아이들은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금세 어울려 물놀이를 즐겼다. 목장 일에 매여 바깥구경 하기 힘들었던 아내들도 모처럼 만의 외출에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전남청년낙농회(회장 김진원)는 지난 19일 전남 영암 월출산 옛터가든에서 하계야유회<사진>를 가졌다.
전남지역의 후계낙농인 가족 60여명이 참석했다. 오랜만에 만난 청년낙농인들은 그간의 안부도 묻고, 최근의 낙농상황 등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시간가는 줄 몰랐다.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박석오 낙농육우협회 전남도지회장, 이용욱 낙농육우협회 청년분과위원장, 정해정 낙농육우협회 청년분과위원회 감사, 전남낙협 김선국 전무 등이 참석했고, 손혁준 낙농육우협회 경북청년분과위원장도 먼 길을 달려와 함께 했다.
김진원 회장은 “자주 만나는 것은 아니지만 같은 낙농2세로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 그 누구보다 가깝게 지낼 수 있다”며 “여러모로 서로 의지가 되고 도움이 된다”며 “문은 언제든지 열려있다. 청년낙농인은 누구든 언제든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전남청년낙농회는 일 년에 네 차례의 정기 모임을 갖고 있다. 이 가운데 두 차례는 가족을 동반한 모임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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