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김영호)은 창립 20년을 기념하는 ‘희망으로 가는 길’과 ‘농촌에서 온 편지’ 책자를 발간했다.
‘희망으로 가는 길’에는 전국농민회총연맹에 대한 소개와 지난 20년간의 발자취, 그 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한 사진 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농정현안에 대한 투쟁활동에 대한 기록이 세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특히 쌀투쟁, 농협개혁 투쟁 등 농정현안 투쟁과 각종 FTA 투쟁 등 반세계화 투쟁을 벌였던 기록들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농촌에서 온 편지’에는 전국농민회총연맹과 함께하며 투쟁했던 농민 101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희망으로 가는 길’은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세트에 10만원, ‘농촌에서 온 편지’는 1만8천원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