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고 맛도 좋은 우리 한닭 많은 애용을”
토종닭 ‘한닭’ 소비홍보를 위한 남산 걷기 대회<사진>가 지난 21일 남산 국립극장 중앙광장에서 개최됐다.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한국토종닭협회와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뽀빠이’ 이상용씨의 사회로 추첨을 통해 토종닭 관련 제품과 토종 삼계탕 등 푸짐한 상품을 지급하고 2014년 미스코리아가 시식 도우미로 나서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열렸다.
토종닭협회는는 토종닭 ‘한닭’의 우수성과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며 소비 홍보 등을 위한 토종닭 홍보관을 마련했다. 특히 홍보관 한켠에 마련된 토종병아리와 관련 제품 전시는 참가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참가한 시민들은 다양한 토종닭 제품들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토종닭 훈제와 토종닭불고기 등 관련 제품 시식을 통해 그동안 토종닭백숙과 삼계탕에 익숙해있던 토종닭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하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한닭 홍보를 위해 모든 참여자에게 홍보 전단지, 물티슈, 선캡 등을 나눠주며 한닭을 홍보했다.
이날 토종닭협회 김연수 회장은 “소비자들과 가까운 곳에서 토종닭의 새 이름 ‘한닭’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어 더없이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다양한 행사들을 통하여 소비홍보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